1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서는 가수 이미자가 출연했다.
이날 김재원 아나운서는 이미자에게 "목소리는 진짜 안 바뀌신 거 같다"고 칭찬했다.
이에 이미자는 "아니다 많이 바뀌었다. 성량, 호흡 등 현저하게 달라졌다고 생각한다. 비록 모습과 성량은 달라졌지만 무대 위에서는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목소리를 지킨 비법을 묻자, 이미자는 "그런 거 없다. 꾸밈없이 순수하게 있는 그대로를 보여드리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미자는 1941년생으로 올해 나이 79세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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