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가 동시간대 1위로 기분좋게 출발했다.

4일 첫 방송된 ‘99억의 여자'는 닐슨코리아 기준 1회 7.2%, 2회 8.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

같은 날 첫 방송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1회 4.0%, 2회 4.8%로 '99억의 여자' 뒤를 이었으며,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은 3회 2.2%, 4회 3.0%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현금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