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이톤 인스타그램
가수 겸 프로듀서 에이톤이 외국인 성폭행범 제압 소식을 알렸다.

에이톤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업어치기맛집"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출연한 뉴스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날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에이톤은 길을 가던 20대 여성에게 성폭행을 시도한 외국인 남성을 업어치기로 제압했다.

이 남성은 미국 출신 영어 강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성폭행 미수 혐의로 입건됐으나 관련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에이톤은 지난달 28일 첫 번째 미니 앨범 '발라드'를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했다. 백지영, 미교, 길구봉구 등의 앨범에 프로듀싱 참여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3월에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들려 6'에 출연, 훈훈한 외모와 감성 보이스로 방송 직후 화제를 모았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