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블랙머니'가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블랙머니'는 전날 하루동안 11만127명을 동원하며 8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38만5307명이다.

이어 '신의 한 수: 귀수편'이 같은 날 4만3257명, 누적 관객 수 197만101명으로 2위에 랭크됐고, '82년생 김지영'이 일일 관객 수 2만2478명, 누적 관객 수 355만9193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처럼 한국영화 세 편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올 겨울 최고 기대작인 '겨울왕국2'이 드디어 이날 개봉한다. '겨울왕국2'의 등판 이후 극장가 판도가 어떻게 바뀔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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