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권인하가 오랜만에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16일 방송된 MBC '음악중심'에는 권인하가 출연해 신곡 '어떤 날엔'을 선보였다.

권인하는 마지막으로 지난 1993년 KBS 2TV '가요톱텐'에서 '계절이 음악처럼 흐를때'를 부른 이후 26년 만에 신곡을 부른 것이다.

권인하는 최근 유튜브에서 핫한 스타다.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었던 '천둥호랑이' 창법을 라이브로 들려주며 이목을 집중시켰고 수십만 명의 구독자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마마무, 네이처, 현아, DAWN(던), GOT7, 빅톤, 권인하, 아리아즈, BDC, 스윗소로우, 사우스클럽, IN2IT, 루리, 밴디트, 동키즈, OnlyOneOf, HINAPIA, HYNN(박혜원)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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