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는 1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을 발표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비는 "34년 만에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 새 출발을 하게 됐다"라며 "(결혼식까지) 2주 정도 남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 매체에 따르면, 나비는 오는 30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2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한편, 나비는 지난 2008년 싱글 앨범 'I Luv U'로 데뷔, '잘 지내니' '집에 안 갈래' '잘된 일이야' 등의 대표곡을 남겼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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