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가 강호동을 보고 느꼈던 '페이소스'와 관련된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8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7'에서는 페이소스에 대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앞서 나영석 PD는 '유퀴즈 온더블록'에 출연해 "강호동을 보고 페이소스라는 감정을 느꼈다. '1박 2일' 전에는 뭐했지? 그 전엔 씨름 선수였지. 천하장사를 하던 사람이 어느날 연예계로 들어왔다가 고생도 하셨을 거 아닌가"라며 이를 설명했다.

페이소스란 열정이나 고통의 깊은 감정을 뜻하는 그리스어로 문학적 측면에서 관객 또는 독자에게 동정과 연민의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표현 방식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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