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정국을 도로교통법 위반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국은 지난달 말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거리에서 자신의 벤츠 차량을 몰고 가다 택시와 교통사고를 냈고, 사고 직후 본인이 도로교통법을 위반했음을 인정하고 합의했다.
한편, 경찰은 소환 일정에 대해서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공개하기 어렵다"고 언급했다. 소속사 측은 당시 "피해자분께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죄송하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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