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보은막창순대의 달인이 화제다.

3일 재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694회'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막창순대의 달인으로 '고바우순대' 유춘경(50) 달인이 소개됐다.

당면 없이 채소로만 만든 막창 순대는 속이 꽉 차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단골 잠행단인 임홍식 셰프는 "두툼한데 질기지 않다. 입에 넣는 순간 사르르 녹아버린다"고 평가했다.

이어 맛 본 순대전골은 두툼한 순대와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진 추운 겨울 속을 뜨끈하게 데운다. 순대 전골을 맛 본 임 셰프는 "육수 자체도 훌륭하고, 양념이 좋다"며 감탄했다.

달인의 가게는 충북 보은군 보은읍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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