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말레피센트2' 포스터
영화 '말레피센트2'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말레피센트2'는 지난 18일 10만 5154명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7만 6295명을 기록했다.

지난 17일 개봉한 '말레피센트2'는 강력한 어둠의 요정이자 무어스 숲의 수호자 말레피센트(안젤리나 졸리 분)가 딸처럼 돌봐온 오로라(엘르 패닝 분)의 결혼을 위해 향한 인간 왕국에서 잉그리스 왕비(미셀 파이퍼 분)와 대립하고 요정과 인간 연합이 깨지면서 벌어지는 전쟁을 그린다.

이어 2위는 9만 4869명의 관객이 동원된 '조커'로 누적 관객 수 425만 3395명을 기록했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6만 444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34만 1784명이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