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이 화제다. 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지민의 생일을 축하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13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이날 25번째 생일을 맞은 지민에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먼저 진은 “지민아 생일 축하해 세 시간 동안 썼어”라며 손글씨 문구 사진을 올렸다. 편지 속에는 ‘지민아 생일 축하해 석진이 형’이라고 적혀 있다. 슈가는 “지민아 생일 축하한다. 올해는 많이 먹고 키 쑥쑥 크길 바라”라고, RM은 “생일 축하합니다 지민씨”라는 글을 남겼다. 제이홉은 “우리 이쁜 지미니 생일축하해잉. 한국가서 맛난거 먹쟈”라고 전했고, 뷔는 "내친구 생일축하해 #응 #그래 #형이야 #김태형이야 #그래 #생일축하하고 #또 #내가 #이쁜사진 #찍어줄게"라는 태그를 남겼다.

또 정국은 “지민이형 생일축하해요! 그리고 미안해잉”이라는 글과 함께 “#뭘해도멋있는거아는데미안해#아직자고있나본데미안해 #내맘알지미안해 #너는나나는너무미안해 #웃음을위해어쩔수없는판단이었어미안해 #아무리생각해도저사진이찰떡이었어미안해 #사랑해”라는 유쾌한 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멤버들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지민의 평범한 일상이 담겼다. 멤버들의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1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킹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해외 가수 최초로 무대를 펼쳤다. 오는 26∼27일, 29일 3일간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는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 SPEAK YOURSELF) 투어 파이널 공연을 펼친다.

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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