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정현이 '샹들리에' 열창으로 이탈리아 현지를 충격에 빠뜨렸다.

11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3'에서는 이수현과 함께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버스킹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정현은 베로나 에르베 광장에서 '샹들리에'를 선곡해 천천히 무대를 적셔가기 시작했다.

박정현은 컨디션 난조를 보였지만 여느 때와 다름없이 폭발적인 고음으로 무대를 장식했고, 현지인들은 넋이 나간채 이를 바라볼 뿐이었다.

이수현은 특히 "사람인가?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부를 수 있지?"라고 무대 당시를 회상해 전율을 가늠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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