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이 화제다. 사진=MBC 캡처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나혼자산다' 박나래가 송가인에게 노래 특훈을 받았다.

11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송가인을 집으로 초대한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가인은 '단장의 미아리고개'로 박나래와 트로트 수업을 진행했다. '단장의 미아리고개'를 연습하던 박나래는 "트로트 음반을 내겠다는 건 헛된 꿈 같다"며 "내가 원래 목소리 때문에 판소리를 배우려고 했었다. 그러다가 피아노도 배우고 연극까지 했다"고 밝혔다.

송가인은 "언니 목소리로 판소리를 하면 50%는 먹고 들어간다. 전공 15년은 한 목소리다. 추임새 하나만 잘 해도 먹고 들어갈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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