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유니버셜픽쳐스
[스포츠한국 최재욱 기자] 스파이 액션의 레전드를 장식할 기대작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글로벌 이미지 룩을 전격 공개했다.

10월 7일 007 제임스 본드 데이를 맞아 전세계에 첫 베일을 드러낸 1차 글로벌 이미지는 본드 역의 다니엘 크레이그가 007의 시그니처인 턱시도와 보타이를 한 클래식하면서도 날카로운 모습과 표정으로 전세계 영화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이미지를 가득 채운 ‘NO TIME TO DIE’라는 타이틀은 이번 시리즈만의 의미심장한 메시지와 스토리 전개를 예견케 한다. 한편 다니엘 크레이그는 2006년부터 '007 카지노 로얄'(2006), '007 퀀텀 오브 솔러스'(2008), '007 스카이폴'(2012), '007 스펙터'(2015)에 이어 5년 만에 컴백과 함께 이번 작품을 마지막으로 완벽하고도 화려한 피날레를 예고한다.

다니엘 크레이그, 라미 말렉, 라샤나 린치, 레아 세이두, 벤 위쇼, 나오미 해리스, 랄프 파인즈 등이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으며 '그것'의 각본을 쓴 캐리 후쿠나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20년 최고의 기대작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북미에서는 4월 8일, 국내에서는 4월 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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