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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부산=조은애 기자] ‘2019 부산국제영화제’ 조정석이 관객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는 영화 ‘엑시트’의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상근 감독과 배우 조정석, 임윤아가 참석했다.

이날 조정석은 “'엑시트'는 애착이 큰 작품이다. 오픈토크를 찾아주신 분들께도 감사하지만 저희 영화를 다 봐주시지 않았나. 관객분들 덕분에 눈물 날 정도로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엑시트'는 가슴에 품고 앞으로도 제가 가진 탤런트로 많은 분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의 메시지를 드리고 싶다. 차기작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이다. 홍보하는 건 아니지만 그 작품으로 또 다른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7월 개봉한 '엑시트'는 누적 관객수 941만명을 동원하며 올 여름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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