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같이 우산쓰고 걷고 싶은 스타는 뉴이스트 ARON과 아이즈원 장원영이였다.

30일 스포츠한국이 운영하는 아이돌 팬덤 사이트 '팬케이크(fancake.kr)'에서 23일(월)부터 29일(일)까지 진행한 '비오는 날 같이 우산쓰고 걷고 싶은 스타는?'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국내 정상급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EXO, 트와이스, 블랙핑크 등 316명의 남녀후보 중 단연 1위로 뽑힌 것.

이번 설문은 장마와 태풍을 비롯해 유난히 비가 오는 날이 많아지면서 가을 청취를 빗소리와 함께 느끼고 싶은 최애 아이돌 스타를 뽑는 팬투표로 이뤄졌다.

1위에 오른 뉴이스트 ARON과 아이즈원 장원영은 국내 TOP급 아이돌 스타다. 이들이 팬심을 자극한 것은 마치 만화에서나 볼 법한 주인공 비쥬얼과 그룹 내 파트 비중이 크다는데 있다. 또한 본인 또래 팬부터 30~40대 팬까지 다양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어 팬투표 1위에 오른것이 아닌가 싶다.

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비오는 날 내가 좋아하는 스타와 한 우산속에서 함께 걷는 상상으로 마음에 여유를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한편 그 외 순위로 남자 2~5위는 뉴이스트 JR, 백호, 렌, 황민현이 각각 순위에 올랐다. 여자부문은 2~5위 이달의 소녀 올리비아 혜, 러블리즈 KEI(케이), 아이즈원 김민주, 아이즈원 안유진이 차지했다.

팬케이크 개인전은 매주 새로운 주제로 진행한다. 1회 우승시 팬케이크 팝업 배너의 혜택이 주이지며, 5주 연속 우승시 주간한국 지면광고의 혜택이 주어지고 있다.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스타의 기념일, 1위 축하 등 팬들이 원하는 다양한 메시지로 광고가 나가게 된다.

금주 개인전 설문은 '나보다 엄마가 더 좋아하는 스타는?' 이란 내용으로 진행된다. 투표는 9월30일(월)부터 10월6일(일) 자정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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