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슈퍼탤런트 오브 더 월드(대표 로렌스최) 시즌13에 세계적인 패션 전문 채널 패션원(Fashion One)이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고 슈퍼탤런트 조직위가 23일(월) 밝혔다.

슈퍼탤런트 오브 더 월드 시즌13은 오는 10월17일 파리 에펠탑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33개 도시 로케이션에 이어 11월2일 로마 카발리에리 리조트에서 세계 결선을 진행한다.

채널 ‘패션원’은 각 34 쇼케이스 기간 동안의 패션위크, 워크삽 등 슈퍼탤런트로부터 공급받은 데일리 에피소드를 전 세계 168국가에 송출하고 로마 세계대회는 직접 전 세계에 생중계할 예정이다.

‘패션 TV’와 더불어 세계 양대 패션 채널인 ‘패션원’은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168 국가에 이미 1억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의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채널이다. 아마존닷컴 부사장을 역임한 미하엘 글라이스너(Michael Gleissner)가 창립했고 현재 회장으로 재직 중이며 글라이스너 회장은 오는 11월2일 슈퍼탤런트 로마세계대회에 참가해 ‘슈퍼탤런트 오브더 월드 세계대회’ 시즌13 개최 선언을 한다.

이번 슈퍼탤런트 시즌13 로마세계대회는 심사위원은 다음과 같다.

미스월드 영연방(잉글랜드-스코틀랜드-웨일즈-북아일랜드) 대표를 선발하는 미스잉글랜드의 안지 베아슬리(Angie Beasley), 1968년 미스프랑스에서 우승후 프랑스 뷰티업계의 대모로 현재까지 미스 프랑스 대회를 운영하고 있는 크리스티안 릴로(Christiane LILLIO), 스페인 왕자 후안 카를로스(JUAN CARLOS)의 프라이빗 아티스트로 현재 바르셀로나 카레이 갤러리(GALERY CAREY) 마루치 리폴리(Maruchi Ripoll ) 등이다.

슈퍼탤런트 로렌스최 대표는 “슈퍼탤런트 시즌 13 참가자는 파리에서 밀라노 쇼케이스에서 30명, 밀라노에서 20명, 로마에서 10명이 추가돼 60명 규모로 세계대회가 개최될 것”이라며 “이는 로마에서 개최되는 동종 쇼케이스론 가장 큰 규모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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