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혜미 인스타그램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 우혜미(31)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2일 가요계에 따르면 우혜미는 전날 밤 마포구 망원동 자택에서 숨진 채 지인과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우혜미는 2012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 시즌1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뮤지션으로, 지난 7월 첫 번째 미니앨범 's.s.t'를 내고 활동 중이었다.

그는 불과 4일 전인 지난 18일까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알리며 팬들과 소통해 온 터라 팬들은 더욱 큰 충격에 휩싸인 상태다.

빈소는 강동 성심병원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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