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펜타곤이 캐나다 토론토부터 미국 산호세까지 북미 7개 도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소속사가 전했다.

올해 전 세계 22개 도시를 도는 월드투어 ‘2019 WORLD TOUR ’을 진행중인 펜타곤은 지난 3일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뉴욕(5일), 시카고(6일), 댈러스(8일), 시애틀(10일), 로스앤젤레스(12일), 산호세(13일)까지 북미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남미공연을 진행 중이다.

펜타곤은 최근에 발표한 ‘접근금지’와 함께 ‘신토불이’, ‘청개구리’, ‘빛나리’ 등 펜타곤만의 재치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는가 하면 ‘밤에 비가 내리면’, ‘그 순간 그때까지’ 등 서정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발라드 곡까지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북미 지역의 팬들은 펜타곤이 선보이는 무대마다 한국어로 ‘떼창’을 하며 펜타곤의 퍼포먼스에 맞춰 함께 춤을 추는 등 열띤 호응으로 펜타곤 멤버들을 감동시켰다.

지난 4월27일에서 28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가진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를 개시한 펜타곤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8월31일), 캐나다 토론토(9월3일), 미국 뉴욕(5일), LA(12일) 등 9개 도시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브라질 상파울루(15일)를 시작으로 멕시코시티(22일)까지 남미를 순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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