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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최재욱 기자] 차승원 주연의 가족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 추석 극장가에서 호평을 받으며 역주행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감독 이계벽, 제작 용필름)은 하루아침에 ‘딸’벼락을 맞은 철수(차승원)가 자신의 미스터리한 정체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가족 영화.

11일 개봉과 함께 실관람객들의 호평 세례 속에 흥행 순항 중이다. 특히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좌석 판매율(42.2%)이 개봉일 대비 4배 이상 상승했다. 뿐만 아니라 실관람객들의 평점 CGV 에그지수 또한 92%로 상승하며 반전흥행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같은 상승세는 실관람객들의 호평 세례와 함께 추석 명절을 맞이한 가족 관객들의 발길이 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코믹 영화인 줄로만 알고 가볍게 보다 후반부에 눈물샘 폭발 당했다. 가족끼리 웃고 울고”(@K***), “재미와 감동이 두 배 좋아요”(@바***), “진정한 감사가 느껴지는 영화. 마음 따뜻해지는 가족영화”(@비***), “코믹과 감동의 적절한 조합”(@N***), “감동도 재미도 여운도 너무 좋았어요”(@신***), “모두 함께 즐겁게 볼 수 있는 가족영화. 영화의 여운이 남아 바로 일어설 수 없었어요”(@W***), “최고의 추석영화. 모든 사람들이 다 웃고 다 우는 최고의 가족영화”(@문***) 등 관람평을 쏟아내고 있어 올 추석 단 하나의 가족영화의 위력을 입증하고 있다.

실관람객들의 폭발적 입소문에 힘입어 좌석 판매율과 함께 꾸준한 관객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추석 단 하나의 가족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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