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일, 오후 4시 40분 아육대

아육대에서 MVP 탈 것 같은 스타는 뉴이스트 ARON과 이달의 소녀 올리비아 혜(손혜주)였다.

9일 스포츠한국이 운영하는 아이돌 팬덤 사이트 '팬케이크(fancake.kr)'에서 2일(월)부터 8일(일)까지 진행한 '아육대에서 MVP 탈 것 같은 스타는?'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국내 최정상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EXO, 몬스타엑스, 블랙핑크, 마마무 등 316명의 남녀후보 중 단연 1위로 뽑힌 것.

아육대(아이돌스타 선수권 대회)는 공중파 MBC에서 방영하는 명절 대표 아이돌 프로그램으로 남녀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참여해 육상부터 볼링, 양궁, 풋살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순위를 가리는 아이돌 올림픽이라 할 수 있다.

1위에 오른 뉴이스트 ARON은 안타깝게 이번 추석 아육대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팬심이 투표에 몰린 건 팬들의 아쉬움의 표현이 아닌가 싶다. 반면 여자부문 1위를 차지한 이달의 소녀 올리비아 혜는 그룹 차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어떤 종목에 참여하는 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팬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만큼 개인 또는 팀 MVP 수상을 기대해 본다.

한편 그 외 순위로 남자 2~5위는 뉴이스트 JR, 백호, 렌, 황민현이 각각 순위에 올랐다. 여자부문은 2~5위 아이즈원 미야와키 사쿠라, 러블리즈 이미주, 러블리즈 kei, 위키미키 최유정이 차지했다.

팬케이크 개인전은 매주 새로운 주제로 진행한다. 1회 우승시 팬케이크 팝업 배너의 혜택이 주이지며, 5주 연속 우승시 주간한국 지면광고, 명동 전광판 광고의 혜택이 주어지고 있다.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스타의 기념일, 1위 축하 등 팬들이 원하는 다양한 메시지로 광고가 나가게 된다.

금주 개인전 설문은 '의류 쇼핑몰을 창업한다면 모델로 쓰고 싶은 스타는?' 이란 내용으로 진행된다. 투표는 9일(월)부터 15일(일) 자정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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