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후 자카르타공항을 이륙해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OZ762편 여객기가 이륙 뒤 여압장치 문제가 발견돼 1시간 30분가량 체공하며 연료를 소모한 뒤 다시 자카르타공항에 착륙했다.
해당 항공기에는 인도네시아 공연을 마치고 귀국하던 그룹 펜타곤이 탑승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펜타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멤버들은 건강 이상없이 무사히다. 현재 자카르타에서 대기 중이며, 이후 일정은 차질 없도록 노력 중"이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한편, 펜타곤은 월드 투어 'PRISM'을 진행 중이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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