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새 드라마 '우아한가'가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21일 첫 방송된 '우아한가'는 닐슨 코리아 기준 2.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전작인 '레벨업'의 마지막회보다 약 5배 가량 높은 성적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비밀을 가지고 한국에 들어온 모석희(임수향)가 사기꾼 변호를 맡게 된 허윤도(이장우)를 만나게되는 이야기가 그려져 흥미를 더했다.

수행 변호사로 허윤도를 섭외한 모석희가 힘을 합쳐 엄마의 죽음과 얽힌 실체를 드러낼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편, '우아한가'는 재벌가의 숨은 비밀과 이를 둘러싼 오너리스크 팀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매주 수, 목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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