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안재현 이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HB엔터테인먼트, 대표 문보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현재 구혜선과 안재현 두 사람이 HB엔터테인먼트 소속이기 때문.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대표 문보미)는 “팬들과 많은 분들이 잘 살아가기를 바랬지만 곳곳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두사람이 서로 진지한 상의 끝에 서로 협의해 이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제작, 매니지먼트 전문업체 HB엔터테인먼트는 MBC ‘검법남녀’, ‘별에서 온 그대’(2013), ‘펀치’(2014), ‘용팔이’(2015) 등 인기 드라마를 제작했다. 또 배우 조성하, 지진희, 윤종화, 신성록 등이 소속돼 있다.

특히 hb엔터테인먼트는 올해초 방영한 JTBC 'SKY 캐슬'이 국민 드라마로 자리잡으면서 눈길을 끌었다.

구혜선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공식 보도자료가 오고 갈 것을 예상하여 어제 급히 내용을 올렸다. 타인에게 저를 욕한 것을 보고 배신감에 이혼 이야기는 오고 갔으나 아직 사인하고 합의한 상황은 전혀 아닙니다. 저와는 상의되지 않은 보도다. 가정을 지키고 싶다"라고 불화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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