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SNS에 남긴 고백으로 관심을 받고있는 가운데, 남편에 대한 언급이 재조명되고 있다.

구혜선은 지난 6월 7일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전시회에 대한 남편 안재현의 응원이 있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구혜선은 "남편은 오늘 내가 뭘하러 가는지도 모를 것"이라는 의외의 답변을 내놓았다.

그러면서 "안재현이 요즘 작품을 준비하느라 운동하고 몸 키우느라 얼굴보기도 어렵다. 그래서 별 얘긴 안했다"며 "기사가 나간거 보면 무슨일 하고 왔는지 알거 같다"고 덧붙인 바 있다.

한편, 구혜선은 18일 남편의 권태기 고백과 자신은 가정을 지키고싶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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