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분노의 질주: 홉스&쇼' 포스터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광복절 연휴 극장가를 장악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광복절이었던 15일 하루 동안 5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했다. 누적 관객 수는 90만5235명이다.

이로써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한국 영화 경쟁작 '봉오동 전투', '엑시트'를 모두 제압했다. 특히 시리즈 최고 흥행 스코어를 훌쩍 뛰어넘는 기록을 달성하며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새로운 흥행 역사를 쓰게 됐다. ‘액션 블록버스터의 끝판왕’이라는 호평 속에 전체 예매율 1위 자리도 굳건하게 지키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성적에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분노 시리즈 중 감히 역대급이라 할 수 있다”(@nsj***), “제이슨 스타뎀, 드웨인 존슨 두 명의 존재감만으로 영화를 가득 채운다”(@jsh***), “드웨인 존슨과 제이슨 스타뎀의 환상적인 액션”(@san***), “아주 시원시원하게 때려 부셔서 스트레스가 다 풀림”(@mov***), “믿고 보는 F&F, 단 한 번도 후회한 적 없는 최고의 시리즈”(@sci***), “누가 봐도 걍 대존잼ㅋㅋㅋ 보고 나서 IMAX랑 4DX 예매하고 있는 나ㅠㅠㅠ“(@he2***), “ㅋㅋㅋ빵터짐. 데드풀스러운 감독의 센스”(@jiy***), “액션 레전드라 불리는 이유”(@don***), “두 배우들 티격태격하는 것도 웃기고, 액션은 정말 말이 필요 없었습니다. 강추입니다”(@wal***),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되는 신나는 액션”(@yrn***) 등 폭발적인 호평 세례를 쏟아내고 있어 블록버스터급 입소문 위력을 실감케 한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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