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상오토캠핑장이 화제다. 사진=KBS 캡처
망상오토캠핑장이 소개됐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다큐멘터리 3일'에서는 망상오토캠핑장, 망상해수욕장의 72시간이 전파를 탔다. 제작진은 강원 산불 100일, 다시 희망을 바라보는 동해 망상의 일상을 조명했다.

망상리조트 안내소 직원은 "문의 전화가 많이 온다. 1캠핑장은 산불 피해로 대부분 유실돼서 운영을 안 하고 있다. 대신 2캠핑장으로 손님들이 많이 오고 문의전화도 많이 온다"고 설명했다.

망상오토캠핑장을 자주 찾는다는 한 손님은 "여기만큼 좋은 데가 없는데 불나서 없어지면 어쩌지 했다. 다른 데도 알아봤는데 이만한 데가 없다. 1캠핑장은 좀 소실됐는데 2캠핑장은 괜찮다고 해서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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