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송해나 진정선이 보라카이의 선셋을 즐긴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아시아의 극과 극 투어’를 주제로 모델 송해나-진정선과 배우 이재황-서도영이 여행설계자로, 이지혜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이날 송해나 진정선은 육해공을 넘나들며 청정 그 자체로 탈바꿈한 보라카이를 만끽하는 여행을 펼쳤다. 두 사람은 비치 투어는 기본, 스노쿨링이 포함된 호핑투어부터 선셋 세일링, 슬링샷 체험까지 보라카이의 바다와 선셋을 즐기는 여행을 선보일 예정.

무엇보다 시야가 맑게 트인 보라카이의 바닷속 자태에 김숙은 “’배틀트립’에 나왔던 물 속 중에 가장 맑은 바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해 기대감이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송해나-진정선은 한 폭의 그림 같은 보라카이의 인생 선셋에 황홀감을 토해냈다는 후문이다. 해질 무렵 두 사람은 선셋 세일링을 위해 요트를 타고 바다로 나섰다. 그리고 이내 바다 위에서 잔잔한 바닷물결을 타며 바라보는 선셋과 바다, 구름의 조화가 탄생시킨 아름다운 경관에 “이 시간이 주어진 것에 너무 감사해”라며 감동을 거듭 표출했다고 해 관심이 고조된다.

한편, '배틀트립'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