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My Star 특집'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특급 케미를 자랑하는 6팀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먼저, 김현철-클랑은 김현철의 '그대 안의 블루'로 달달한 음색과 완벽한 화음을 자랑, 감동적인 스테이지를 완성한다.
친자매보다 더 진한 우정을 자랑하는 장윤정-영지는 임희숙의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로 완벽한 보컬 케미를 선보인다.
뮤지컬계 대표 절친인 최정원-김영주는 ABBA의 'Super Trouper' 'Thank You For The Music' 'Dancing Queen' 선곡해 뮤지컬의 진면모를 보여준다.
15년 지기 절친인 KCM-김경현은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으로 끝없는 고음과 환상 호흡을 자랑한다.
국악계 대표 남사친-여사친인 유태평양-민은경은 인순이의 '아버지'로 가슴 한켠을 찡하게 만드는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신흥 대세들의 만남도 그려진다. 가요계 핫 스타 권인하-임재현은 윤종신의 '좋니'로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듀엣 무대를 펼친다.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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