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프로듀스X101' 방송화면 캡처
'프로듀스X101' 1위는 김요한이, X는 이은상이 차지했다.

19일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서는 20명 연습생의 파이널 무대 이후 최종 순위 발표식이 진행됐다.

이날 공개된 최종 X1(엑스원) 데뷔 멤버는 1위 김요한(위 엔터테인먼트), 2위 김우석(티오피 미디어), 3위 한승우(PLAN A), 4위 송형준(스타쉽 엔터테인먼트), 5위 조승연(위에화), 6위 손동표(DSP 미디어), 7위 이한결(MBK), 8위 남도현(MBK), 9위 차준호(울림 엔터테인먼트), 10위 강민희(스타쉽 엔터테인먼트), X 이은상(브랜뉴뮤직) 순으로 결정됐다.

최종 1위를 차지한 김요한은 "영광스럽고 과분한 자리에 앉혀주신, 사랑하는 국민 프로듀서님들 감사하다"며 "101명의 연습생 전부 다 모두 수고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마지막으로 우리 엄마, 아빠 항상 시합장에서 시합하는 모습만 보여드렸는데 이제 멋있게 무대에서 노래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엑스원 멤버로 확정된 이은상은 "오늘 마지막 방송까지 응원하고 투표해주신 국민 프로듀서님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에 있는 동료들(탈락한 연습생들) 몫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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