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이문호 대표에게 검찰이 징역 2년6개월을 구형했다.

18일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이기홍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이 투약한 마약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양도 적지 않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우리 사회에서 마약을 퇴치해야 할 사회적 필요성도 있다"라는 내용도 더했다.

한편, 이문호는 2018년부터 올해 2월까지 서울 강남의 클럽 등에서 엑스터시와 케타민을 포함한 마약류를 10여 차례 투약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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