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배우 김소현이 드라마 '녹두전' 촬영 도중 낙마 사고를 당했다.

김소현 소속사 E&T Story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김소현이 어제(17일) 드라마 촬영 중 낙마 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어 "사고 직후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왔고 외상은 없는 상태다. 하루정도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라며 김소현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녹두전' 측은 김소현의 낙마 사고로 18일 촬영을 취소한 상태다.

'녹두전'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장동윤)와 기생이 되기 싫은 동동주(김소현)이 만나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소현은 KBS2 ‘녹두전’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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