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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신세경이 제이크 질렌할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MBC 새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의 배우 신세경과 차은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사실 이상형을 물어보면 상대방이 싫을 수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다. 대신 외국 배우를 말하면 좋다"며 신세경의 이상형을 물어봤다. 이에 신세경은 "이상형은 제이크 질렌할이다. 자기 본업에 프로페셔널한 사람이 좋다"고 밝혔다.

제이크 질렌할은 최근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 홍보를 위해 한국에 내한한 적이 있는 미국 출신 배우다. 1991년 영화 '굿바이 뉴욕 굿모닝 내 사랑'을 통해 데뷔, '투모로우'(2004), '브로크백 마운틴'(2005), '소스 코드'(2011), '에베레스트'(2015)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2017년에는 봉준호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옥자'에서 조니 윌콕스 박사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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