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 개봉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물과 기름을 가진 자들이 지배하는 희망 없는 22세기 이야기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다.
'매드맥스' 시리즈로 거장 반열에 오른 조지 밀러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톰 하디가 새로운 맥스가 돼 특유의 카리스마와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할리우드 대표 여배우 샤를리즈 테론은 삭발까지 감행하며 여전사로서의 강렬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이외에도 영국 출신 훈남 배우 니콜라스 홀트가 신인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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