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 박근록.사진=박근록 인스타그램
배우 박근록의 화려한 이력이 눈길을 끈다.

박근록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이다. 그는 중앙대 연극학과를 졸업했으며, 2011년 영화 '촌철살인'으로 데뷔했다.

박근록은 이후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챔프' 등에 단역으로 출연했으며, 2015년엔 영화 '소셜포비아' '뷰티 인사이드'에 주·조연으로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봉준호 감독의 작품 '옥자'와 '기생충'에서 단역 강변 고속도로 경찰, 윤기사로 출연하기도 했다.

'기생충' 흥행 이후, 박근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며 "저도 잠깐 나와요"라고 알려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박근록은 tvN 월화극 '60일, 지정생존자'에서 박수교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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