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유튜버 홍사운드가 BBQ의 신메뉴인 ‘황금올리브 순살’의 일부 가맹점 실태에 대해 언급했다.

홍사운드는 12일 ‘BBQ에게 사기 당했다'며 영상을 올렸다.

이날 홍사운드는 "황금올리브 순살이 출시가 됐다고 해서 제가 꼭 먹겠다고 답글을 달아드렸다. 순살이 8일 출시 됐고, 저는 11일 주문해서 먹었다. 근데 이게 아무리 봐도 좀 이상했다. 속안심 같은 사진들이 굉장히 많이 있더라”고 말했다.

특히 BBQ 매장 측 점주는 "황금올리브 속안심이라고 있었던 게 그렇게 되는 거다"라고 답했다. 당황한 홍사운드가 "끊어야 되나"라고 혼잣말을 하자 "그래야겠죠?"라며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에 대해 BBQ 측은 가맹점의 실수를 인정하며 "영업정지 및 계약해지 등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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