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재방송된 ‘동상이몽2’에서는 한고은 부부가 100인분 음식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고은 신영수 부부는 포장마차를 열기로 하고 장을 봤다.

포장마차 오픈 하루 전, 두 사람은 100인분의 어마어마한 음식 재료에 넋이 나가고 말았다. 그러나 곧이어 양파, 가지 등 식재료를 능숙한 칼질로 손질한 한고은과 신영수는 '눈대중' 요리로 완벽한 맛의 100인분 식사를 준비했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거의 이사 수준이다. 골병 나겠다”, “둘이서 하기에는 너무 무리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결국 부부는 100인분을 무리없이 준비, 서울 한복판 '수고 포차'가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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