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라’ 김민종, 김구라, 서장훈이 현실 육아를 고민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이하 ‘아이나라’)(연출 원승연)에서는 첫날 등하원 도우미를 마친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이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좌충우돌 첫 등하원 미션을 마친 세 사람은 근처 음식점에 모여 현실적인 육아와 돌봄에 대한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김민종은 “아이 못 낳겠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김구라는 김민종과 서장훈을 겨냥해 “애 낳으면 오십”이라고 독설을 날렸다.

웃음과 공감이 뒤섞인 세 남자의 거침없는 토크가 펼쳐지는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아이의 등·하원을 책임질 수 없는 부모를 대신해 등·하원 도우미들이 나선 돌봄 대란 실태보고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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