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남2'에서는 김성수가 휴대폰을 잃어버리고 딸 혜빈이와 갈등을 겪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혜빈이가 밤 늦게까지 휴대폰을 하자 김성수는 휴대폰을 압수했다.
다음 날 아침 등교하기 전에 혜빈이는 휴대폰을 달라고 했지만 김성수는 휴대폰을 어디에다가 두었는지 기억하지 못했다.
결국 혜빈은 "이럴 거면 맡질 말아라"라며 화를 내고 학교를 갔고, 김성수는 상처받는 모습을 보였다. 혜빈이가 등교한 후 김성수는 부엌에서 딸의 휴대폰을 발견하고 허무해했다.
하지만 혜빈도 막말한 것이 마음에 걸렸는지 하교하는 길에 아빠를 위해 검은콩 음료를 사와 감동을 안겼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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