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연애의맛'에서는 김현철 이소라의 '그대안의 블루'를 부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숙행은 뛰어난 노래 실력을 드러냈지만 이종현은 그렇지 못했다. 박자를 맞추지 못한 것.
부스 밖으로 나온 이종현은 "듀엣을 하다가 실제로 눈이 맞는 커플도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숙행은 "입을 맞춰야 하니까"라고 답했고, 이종현은 "진짜로 그러다가 입을 맞춘다"고 화답(?)해 숙행을 당황시켰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