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빌리아의 이발사' 멤버들이 첫 손님을 맞았다.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는 미용실팀의 첫손님을 받는 수현 이민정 정채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채연은 샴푸에 이어 두피마사지, 드라이까지 척척 해내는 모습으로 해외 손님을 만족시켰다. 그 사이 이민정은 능숙한 영어로 의사소통을 맡았다.

스타일링은 한국식 스타일링인 고데기를 이용한 C컬이었다. 안쪽으로 굵게 C컬을 만들어 바깥으로 S컬을 넣는 방식. 뿌리 볼륨을 살리는게 포인트다. 마무리는 에센스였다.

손님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이를 지켜본 현지 미용실 사장은 "상해보이는 모발만 조금 더 신경쓰면 될 것 같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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