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좋은 아침' SNS 인플루언서 레이나가 집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인테리어 및 패션으로 유명한 SNS 스타 레이나가 출연했다.

이날 레이나는 중세 유럽풍으로 꾸민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레이나는 "어머니를 생각하고 집 테라스를 만들었다"며 2층 테라스로 이끌었다.

그는 "겨울에 바깥에서 뭘 먹으면 춥지 않나"라며 "그래서 테라스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라던가 각종 파티를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테라스에는 어머니를 위한 편백탕도 있었다. 레이나는 "원래 제 스타일은 아닌데, 어머니를 생각해서 만들었다"며 90대 노모를 향한 효심을 드러냈다.

레이나는 신혼 초를 떠올리며 "살림이 넉넉하지 않아 반지하를 전전했다. 현실을 놓지 않고 치열하게 일해 멋진 집을 가지게 됐다. 꿈일 뿐이었는데 현실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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