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위드 미 시즌2' 에이핑크 박초롱은 자신만의 독특한 스트레스 관리 및 집중력 향상 비법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10일 방송된 KBS Joy '트렌드 위드 미 시즌2' 3회에 출연한 에이핑크 박초롱은 박초롱은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며 하루 일정을 마치고 지친 상태에서 자신의 두뇌상태를 측정하고, 집중력 강화를 위해 맞춤 콘텐츠를 이용하는 모습을 있는 그대로 공개했다. 이어 뉴로피드백 훈련기기인 '옴니핏 브레인'으로 평소 집중력 훈련을 하는 모습을 셀프카메라(셀카)로 찍어 공개했다.

이날 박초롱이 사용한 옴니핏 브레인은 개인이 손쉽게 휴대 가능한 헤드셋 형태의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로 뇌파 측정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두뇌 상태를 1분 만에 알려준다. 사용자는 이를 보고 자신의 집중도, 스트레스 정도 등의 두뇌 컨디션을 확인하며 게임을 통해 집중력을 키우는 훈련을 할 수 있다.

이날 박초롱의 소개로 옴니핏 브레인을 처음 접한 출연진들은 신기해하며 앞다투어 자신들의 두뇌 컨디션을 측정했다. 이어 촬영 스태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해나, 연수, 소원의 두뇌 컨디션과 스트레스 수치가 고스란히 공개됐다.

이후 박초롱과 MC들은 옴니핏브레인 연결 앱으로 집중력 배틀을 펼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옴니핏 브레인으로 약 2주간 두뇌 훈련을 해 온 박초롱이 앱 단계 중 득도 경지의 집중력을 기록하자 출연진들은 박초롱의 뛰어난 집중력에 놀라워 했다.

옴니핏 브레인은 뉴로피드백 훈련이 가능하다. 뉴로피드백이란 사용자가 자신의 뇌파 변화를 확인하고, 안정적인 뇌파를 스스로 끌어낼 수 있도록 하는 훈련이다.

뉴로피드백 훈련은 영재 센터나 대학 병원에서도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 제대로 된 명상을 할 수 있게 해 주는 두뇌 훈련 방법으로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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