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단하나의사랑'의 신혜선이 김명수에 대한 츤데레 모습을 선보였다.

26일 방송된 '단하나의사랑'에서는 김단(김명수)에 대한 추억을 잊어버리기 싫어하는 이연서(신혜선)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연서는 김단에게 "공원에서 핸드폰을 떨어뜨렸나봐. 가보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김단은 "그냥 하나 사자"고 말했고, 이연서는 "안 돼, 꼭 찾아야 돼"라고 답했다.

알고보니 이연서는 과거 몰래 김단의 사진을 찍으며 미소를 지었었고, 그에 찰나를 남기고 싶은 마음이었다.

김단은 그런 이연서에게 "내가 찾아올게. 여기서 기다려"라고 말한 뒤 집을 나섰고, 이연서는 갑작스레 어깨에 손을 올린 김단의 모습에 부끄러움을 숨기지 못했다.

한편, '단하나의사랑'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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