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캐스팅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감을 모은 영화 '비스트'(감독 이정호)가 언론의 극찬을 담은 리뷰 포스터 공개와 함께 전 세계 90개국에 선판매됐다.

'비스트'는 희대의 살인마를 잡을 결정적 단서를 얻기 위해 또 다른 살인을 은폐한 형사 ‘한수’와 이를 눈치챈 라이벌 형사 ‘민태’의 쫓고 쫓기는 범죄 스릴러다.

이번에 공개된 리뷰 포스터는 ‘한수’(이성민)와 ‘민태’(유재명)가 마주 보며 서로를 향한 날카로운 눈빛을 보내고 있어 서로 다른 두 형사의 극명한 대립을 예고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국내 언론 매체의 뜨거운 반응을 엿볼 수 있는 호평도 담겼다.

먼저, “폭주하는 괴물들의 연기 바이블”, “이성민VS유재명, 강렬하고 치열하게 부딪히다!”, “경지에 다다른 이성민, 유재명, 전혜진의 연기” 등 압도적인 연기를 끌어낸 연기 괴물들의 열연에 극찬이 쏟아졌다. 이어 “쫓고 쫓기는 촘촘한 서스펜스로 전에 없던 장르적 쾌감을 선사한다”, “집요하게 파고든 심리 스릴러, 정교하고 묵직하다”, “기존의 스릴러와 차별화된 스릴러물의 탄생” 등 장르적 쾌감과 강렬한 서스펜스를 모두 느낄 수 있는 영화에 대한 호평이 가득해 기대를 더했다.

한편, '비스트'는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보스니아,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등 유럽을 비롯해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일본, 싱가포르,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까지 전 세계 90개국에 선판매되는 쾌거를 올리며 글로벌 관객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변호인', '명량: 회오리 바다를 향하여', '부산행' 등 국내 굵직한 작품들의 해외 세일즈를 담당해온 콘텐츠판다가 아시아 지역을, 프랑스 대표 제작사 고몽이 유럽, 미주 지역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글로벌 세일즈를 담당해 주목을 받았다.

영화 '비스트'는 오늘(26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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