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의 '택시맛객' 코너에서는 여름 이색 별미 팥빙콩국수가 소개됐다.
이날 제작진이 찾은 곳은 경기도 김포의 한 식당.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메뉴는 다름 아닌 '팥빙콩국수'였다.
가게 주인은 "팥을 정말 좋아한다. 여름에 직원들하고 점심을 먹을 때 '팥을 사용해서 시원한 국수를 만들어보자'해서 만들게 된 메뉴"라고 설명했다.
팥빙콩국수 맛을 본 손님들은 "콩의 고소함과 팥의 달콤함을 함께 느낄 수 있다" "팥알이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데 그 맛이 너무 좋다" "콩 국물이 걸쭉하고 진하다" 등이라며 호평했다.
한편 방송에 등장한 곳은 경기도 김포시 봉화로167번길 6-9에 있는 '아람손칼국수'다.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soso@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