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이 화제다. 사진=SBS 캡처
걱의 효능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4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암 예방에 도움되는 황금 식품으로 걱이 소개됐다.

이날 한의학 박사는 "주 생산지가 베트남인데 천국의 과일이라고 불린다. 결혼식, 새해맞이 등 귀한 행사에 기쁨과 행운을 상징하는 과일이기도 하고, 예로부터 약용으로 쓰이면서 어린이들의 영양 보충, 상처 회복 등에 사용됐다"고 말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걱의 리코펜 함량이 토마토의 70배, 수박의 100배"라며 "리코펜은 유방암, 전립샘암, 피부 보호 등에 효과가 있다. 걱 추출물을 유방암 세포에 주입했더니 유방암 세포가 사멸한 결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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