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설레게 하는 썸남, 썸녀 스타

썸 타고 싶은 스타로 남자 뉴이스트 황민현과 여자 아이즈원(IZ*ONE) 미야와키 사쿠라가 뽑혔다.

17일 스포츠한국이 운영하는 아이돌 팬덤 사이트 '팬케이크(fancake.kr)'에서 10일부터 16까지 진행한 '썸 타고 싶은 스타 한 명만 뽑는다면 누구?'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국내 최정상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뉴이스트, 아이즈원, 에이핑크 등 316명의 남녀후보 중 1위로 뽑힌 것.

요즘 많이 쓰고하고 있는 '썸'이란 단어는 어원을 정확히 알 순 없지만 일반적으로 '아직 연인 관계는 아니지만 서로 사귀는 듯이 가까이 지내는 관계'란 뜻으로 쓰이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설문은 단순한 팬과 스타의 관계보다는 이성의 상대로 생각했을 때 가슴을 뛰게 만드는 마성의 매력을 가진 스타에게 투표(팬심)가 몰렸다고 볼 수 있다.

1위에 오른 두 스타는 20대 초중반의 아이돌 스타로 출중한 외모 뿐만 아니라 뮤지션으로서의 실력도 겸비하고 있다. 또한 최근 다수의 예능 프로에 모습을 보이며 진솔하고 풋풋한 자기만의 색깔로 다양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그 외 순위로 남자부문 2~6위는 엑소(EXO) 디오, 뉴이스트 JR(종현), 방탄소년단(BTS) 지민, 뉴이스트 백호가 각각 순위에 올랐다. 여자부문은 2위 ~ 5위에 트와이스 지효, 공원소녀 서령, 모모랜드 낸시, ITZY(있지) 예지가 차지했다.

팬케이크 개인전은 매주 새로운 주제로 진행한다. 1회 우승시 팬케이크 팝업 배너의 혜택이 주이지며, 5주 연속 우승시 주간한국 지면광고, 명동 전광판 광고의 혜택이 주어지고 있다.

하지만 팬케이크에서는 한시적으로 우승 단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5주 연속이 아닌 3주 연속 우승만으로 모든 광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면 이번 설문에서 2위를 차지한 트와이스 지효가 금주 설문 포함 3주 연속 우승을 할 경우에는 명동 전광판 광고와 신문 전면광고 혜택을 가져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금주 개인전 설문은 '힘들 때 보고 있으면 활력이 생기는 스타는?' 이란 내용으로 진행된다. 투표는 17일(월)부터 23일(일) 자정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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