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역 이후 복귀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배우 임시완이 군 복무 당시 지나치게 많은 휴가를 나왔다고 전해져 논란이 일고있다.

17일 한 매체는 임시완이 일반병사들의 군 휴가보다 2.08배 많은 123일의 휴가를 나온 것으로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임시완은 연가 28일, 포상휴가 18일, 위로휴가 51일, 보상휴가 14일, 진료를 목적으로 한 청원휴가 12일 등을 포함해 총 123일의 휴가를 나왔다.

때문에 과거 폐지된 연예병사 제도가 사실상 부활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따르고 있다. 군 복무 기간의 20% 가량을 영외에서 보냈다는 점은 통상적 관념에서 벗어나기 때문이다.

한편, 이에 대해 소속사 플럼액터스 측은 "현재 보도를 접하고 내역서를 확인 중이다. 곧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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