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51K, 이매진아시아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소지섭이 최근 거주지를 이전하면서 결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16일 소지섭의 소속사 피프티원케이(51k) 측은 "소지섭이 최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인근 빌라를 매입해 이사한 것은 맞지만, 결혼을 위한 준비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17세 연하 연인인 조은정 전 아나운서와 결혼설에 대해서는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말을 아꼈다.

앞서 스카이 데일리는 부동산 업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61억 원 대의 빌라 '한남 더 힐'을 매입해 이사했다고 밝혔다.

한편 소지섭은 지난달 조은정 전 아나운서와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 중이다. 소지섭과 조 전 아나운서는 약 1년 전 인터뷰 자리에서 처음 만났고, 이후 지인과의 모임을 통해 친분을 맺으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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